세이프넷,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보안모듈 공급

[구윤희기자] 세이프넷(대표 황동순)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이하KISA)에 자사 '루나(Luna) PCI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HSM)'을 공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KISA가 도입한 세이프넷 루나 PCI HSM은 하드웨어 기반 보안키 관리 및 암∙복호화 솔루션으로 웹사이트 도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공격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황동순 세이프넷 코리아 지사장은 "세이프넷의 루나 PCI HSM을 포함한 모든 보안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의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므로 많은 기업들에게 보안 해법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넷의 루나 HSM 솔루션은 은 EAL4+의 CC인증을 보유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키 관리 및 암∙복호화 솔루션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암호화, 디스크 및 파일 암호화, 중앙 키 관리, 네트워크와 WAN 암호화 및 이중 요소 인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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