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라임오딧세이' 14일 비공개 테스트 실시

[박계현기자] JCE(대표 송인수)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오딧세이'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가 개발한 '라임오딧세이'는 농장·집짓기·길드 시스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에 결혼 및 가족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등 이용자간 관계 형성을 강조한 게임이다.

'라임오딧세이'에는 '휴먼'·'투르가'·'팜' 3종족이 등장하며 이번 테스트에선 '휴먼'·'투르가' 두 종족만 선보일 예정이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라임오딧세이'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적인 요소를 가미해 기존 MMORPG와 차별화했다"며 "최고의 생활형 MMORPG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