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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데이터 생성량, 2년마다 2배 증가


EMC, IDC 보고서 발표…"올해 디지털 정보량 1.8ZB 예상"

[구윤희기자] 올 한해 생성 및 복제되는 디지털 정보량이 1.8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이며 전세계 디지털 정보량은 2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EMC는 IT시장조사기관 IDC에 의뢰한 '디지털 유니버스 보고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디지털 유니버스 보고서'는 매해 생성 및 복제되는 디지털 정보량과 정보가 개인, 기업, IT 전문가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올해 5번째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EMC 관계자는 "2011년 전세계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정보량은 우리나라 전 국민이 17만847년 동안 쉬지 않고 매 분마다 트위터 글 3개를 게시할 경우 생성되는 정보량"이라고 비유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정보량의 급증 요인으로 '기술'과 '자본'을 꼽았다. 정보의 생성, 캡처, 관리 및 저장 비용이 2005년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 데이터 정보량 증가가 가능했다는 것. 또 기업들이 정보로 수익을 창출하게 되면서 이를 관리, 저장, 증가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 것 역시 데이터 정보량 급증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까지 관리해야 할 데이터는 50배 증가하겠지만 인력은 1.5배 늘어날 것이라면서 전세계 IT 부서들이 지금보다 10배 많은 수의 가상 및 물리적 서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의 범람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빅데이터는 기업들이 정보를 관리하고 그로부터 가치를 끌어내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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