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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섭 ICM 사장 사임


 

오유섭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ICM) 사장이 오는 28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오유섭 사장은 “지난해말 제 1회 월드사이버게임즈를 개최하는 등 2년 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3년 동안 내 능력에 닿는 일은 다했다고 판단하여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열릴 제2회 WCG는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사장은 사임 이후에도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자문 역할과 ICM 사외 이사로 남을 예정이다.

오 사장은 지난 2000년 ICM을 창업, 그해 10월 세계사이버게임챌린지(WCGC)를 주관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게임대회인 WCG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오사장의 사임에 따라 ICM의 신임 대표로는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던 정흥섭씨(48)가 오게 됐다.

정흥섭 신임 사장은 89년부터 97년까지 제일기획 미국 법인장을 역임했던 인물. 대표 취임일은 오는 3월 4일이다.

장윤영기자 yyj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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