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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대통령, 우리나라 전자정부 현황 청취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양국 전자정부 협력방안 논의

[구윤희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참석차 방한 중인 가이아나의 바라트 자그데오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전자정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자그데오 대통령의 행안부 방문은 일정에 없던 것으로, 자그데오 대통령이 한국 전자정부 현황을 알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맹 장관은 면담에서 한국 전자정부 노하우를 전하면서 가이아나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장·차관을 한국에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9개국에서 장·차관급 인사가 행안부를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정부 해외수출 실적도 올해 상반기에 증가 추세다. 지난 5월 행안부와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합의한 베트남 정부 데이터센터 구축사업(1억달러)을 비롯해 에콰도르, 모잠비크, 몽골 등에 전자정부가 진출하고 있다.

맹형규 장관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익 창출로 연계되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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