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위성사업자 디시, 13억8천만달러에 텔레스타 인수


인수합병은 시장확대 전략의 일환

[안희권기자] 美위성방송사업자인 디시네트워크가 법정파산상태인 위성통신사업자 텔레스타(TerreStar)에 13억8천만 달러 매수를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시네트워크(Dish Network)는 경쟁사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인수도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텔레스타 자산은 6월말 기준으로 뉴욕남부지구 연방파산법원의 감독 아래 경매될 예정이다. 이번 매수 제안은 이 경매를 한층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디시는 올 3월 위성통신사업자인 DBSD노스아메리카를 14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4월에는 파산보호처리중인 비디오임대서비스업체인 블록버스터를 3억2천만 달러에 손에 넣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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