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삼성, 오늘 준법경영 선포식


그룹 주요 계열 및 경영진 참석

[박영례기자]삼성이 25일 법의 날을 맞아 준법경영(Compliance)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수원 사업장에서 열리는 선포식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및 각 사업부장 등을 비롯 그룹 전계열사와 경영진이 참여한다.

앞서 삼성 김상균 준법경영실장(사장)은 사장단회의를 통해 전 계열사 차원에서 준법의지를 대내외 알리는 '준법경영'선포식을 권고한 바 있다.

리스크 사전예방차원에서 준법경영이 회사 경영에서 필수 사항이 되면서 이의 구축 및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다.

삼성은 지난 2009년 말 삼성전자와 삼성SDI,삼성물산, 삼성중공업 4개사에 이를 시범적용해 왔다. 이를 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상반기중 전 그룹에 걸쳐 모든 운영체제를 완비, 하반기 컴플라이언스 교육, 사내 점검체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이같은 준법경영과 관련 "세계 어디에서 사업을 하더라도 그 나라와 지역사회의 법규와 도덕을 준수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는게 정도"라고 역설한 바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 오늘 준법경영 선포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패배 승복 기자회견 마치고 떠나는 김문수
패배 승복 기자회견 마치고 떠나는 김문수
고개 숙인 김문수
고개 숙인 김문수
꽃다발 사양하는 김문수
꽃다발 사양하는 김문수
차량에서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차량에서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대선 패배 공식 인정하는 김문수
대선 패배 공식 인정하는 김문수
연설하는 이재명
연설하는 이재명
당사 떠나는 김문수
당사 떠나는 김문수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대선 패배 승복 선언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대선 패배 승복 선언
함께 국회 앞 찾은 이재명-김혜경
함께 국회 앞 찾은 이재명-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