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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VDI 솔루션, 보안 필요한 업무에 적합"


"개별 사용자 별, 기기 별 격리된 환경 제공"

[구윤희기자] 기업의 업무생산성과 유연성을 항샹시키기 위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가상화가 보안에도 유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1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비즈니스 데스크톱 포럼 2011'을 열고 생산성, 보안, 비용 절감 등에 대한 가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윈도 기반 데스크톱을 데이터 센터 내에 구축한 뒤 다양한 장치를 통해 이들 환경에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장소에 상관 없이 중앙에 위치한 가상 머신에 액세스할 수 있다.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데스크톱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한 셈이다.

한국MS 관계자는 "VDI는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므로 센터 내에서 안전하게 통제 및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금융, 정부, 의료 등 업계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규정 준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VDI는 보안과 관리를 중시하는 시나리오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타사나 계약 PC, 또는 직원이 소유한 PC에 VDI를 구축하면 중앙 집중형으로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국MS 유광웅 부장은 "VDI에서는 개별 사용자 별로, 기기 별로 격리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안이 필요한 사무직이나 기업 내부 정보를 다루는 직종에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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