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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파스텔만 있나요?…강기옥 컬렉션, '블랙&화이트' 제안


[홍미경기자] 봄을 맞아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비비드한 원색의 향연이 아찔하다. 하지만 원색의 컬러가 불편한 사람들도 있다. 파스텔은 꺼리지만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디자이너 강기옥이 나섰다.

최근 서울 대치동에 새로운 사옥을 오픈한 디자이너 강기옥은 브랜드 '키옥(kiok) 패션쇼'에서 모던하고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블랙&화이트 무드로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PRETTY PRETTY'를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여성스럽고 모던함과 클래식이 공존했다. 특히 뉴욕에서 활동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레용 리(Crayon Lee)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모던한 블랙&화이트의 프린트 패브릭의 조화를 이루며 디자이너 강기옥만의 룩을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런웨이쇼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와 감각을 반영해 리노베이션한 키옥(kiok) 대치동 사옥에서 열렸으며, 런웨이가 끝난 후에는 강기옥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패션쇼와 사옥 오픈을 축하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다.

디자이너 강기옥 브랜드 키옥(kiok)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열린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에도 참가해 패션계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기옥 디자이너의 이번 패션쇼에는 강승현, 이혜정, 이세선 등 유명 모델들이 런웨이에 오르고 박한별, 현영, 안선영, 소유진, 소이현, 하춘화, 이경실 등 많은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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