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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소외 계층에 집 수리 자원봉사


[정기수기자] 광동제약은 자매결연 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19명,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 자원 봉사자 15명 등 30여명은 지난 26일부터 고양시 덕양구 소재 지원대상 가정을 방문, 내려 앉은 천정을 고치고 창문과 선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주택 개보수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집안에 있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 정리하고 닦거나 창틀 교체, 도배 및 장판, 집앞 길닦기 등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이 인터넷으로 신청자의 사연을 접수받은 뒤 광동제약과 신청자를 연결해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 12월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임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5000만원 가량의 성금을 제공했으며 8명의 독거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주거 빈민들의 보금자리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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