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중소기업 대상 공개SW 검증서비스 제공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와 관련 업무협약 체결

[구윤희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공개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검증을 해주는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NIPA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사용하거나 활용한 공개SW 라이선스 종류와 범위를 명확히 해 제품 출시 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SW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용 범위와 권한에 따라 GPL, LGPL, BSD 등 다양한 라이선스 종류가 있어 주어진 범위나 권한을 넘어 해당 공개SW를 활용하면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NIPA는 라이선스 검증서비스를 위해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태완)와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NIPA는 국내기업에 활용된 공개SW 라이선스 검증을, 블랙덕은 관련 교육과 홍보를 맡을 예정이다.

NIPA SW진흥단 양유길 단장은 "공개SW 검증서비스를 계기로 공개SW가 보다 효과적이고 합법적으로 활용돼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책과제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공개SW 라이선스 검증을 의무적으로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개SW 라이선스 검증 서비스를 받으려는 기업은 NIPA의 공개SW 역량프라자(www.oss.kr)에 다음달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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