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9 먹통되면 버전 되돌리거나 추가기능 제거


한국MS "충돌 해결책 모색하고 있지만 시일 걸릴 것"

[구윤희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된 인터넷 익스플로러9 최종버전의 액티브X 작동 오류에 대해 버전 회귀나 관련 기능 제거라는 해법을 내놓았다.

한국MS(대표 제임스 우)의 황리건 차장은 "액티브X 작동 중지 문제에 대해서 (MS) 내부 기술팀이 관련 업체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충돌 부분을 수정하여 재설치를 안내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발생한 문제에 대해 "사용자가 우선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프로그램 제거 메뉴에서 업데이트 설치를 클릭한 뒤 인터넷익스플로러9(IE9)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게 첫번째이고 충돌이 나는 추가 기능을 제거하는 방법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문제해결 관련 링크)

그는 IE9이 특정 액티브X와 충돌이 일어난 배경에 대해 "사전에 파악을 한 부분이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만일 유사한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한다면 IE9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현재는 국내 사례만 보고된 상태라 관련 업체와 충돌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MS는 우리나라가 액티브X 사용률이 월등히 높은 편이고 관련 추가 기능 역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를 일일이 테스트는 하고 있지만 호환성 이슈는 제기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국산 웹리포팅 솔루션 업체인 캡소프트는 IE9 최종 버전에서 액티브X 프로그램이 특정 동작을 실시할 때 브라우저가 멈추는 현상이 생긴다고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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