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2011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고 9일 발표했다.
나우콤은 각 구단과 협약을 맺어 TV에서 중계되지 않는 경기도 방송할 계획이다. 경기를 보지 못한 축구팬들을 위해서도 하이라이트 영상 VOD를 제공할 예정.
그동안 아프리카TV는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0 K리그, 2010 남아공 월드컵, 2010 카타르 아시안컵 등 주요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생중계해 왔다.
아프리카TV 김진석 이사는 "아프리카TV만의 노하우로 이번 생중계 역시 고화질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터넷 뿐 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PC에서도 방송을 볼 수 있어 시청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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