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가 지난해 매출 346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23%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매출액을 넘어서며, 연간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흑자폭은 2009년 9억3700만원 보다 24.9% 하락한 7억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드라고나 온라인’ 등 온라인 게임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손실은 22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게임관련 계열사를 모두 정리하는 과정에서 잠재적 우발 손실요인을 제거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브플렉스의 주요 사업 분야인 텐트 레저 사업은 지난 2010년 1월 제 3공장을 인수, 설비시설을 확충하며 늘어나는 주문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분야인 온라인게임 역시 ‘천존협객전’, ‘그랜드판타지아’ 등 퍼블리싱 게임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아래 신작 개발에 집중해 왔다.
올해부터 라이브플렉스는 온라인게임 사업에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준비해 온 ‘드라고나 온라인’이 지난 달 1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중국에서 3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대작 온라인게임 ‘징기스칸2’의 서비스 계약도 체결해 올 여름 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게임 분야의 실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드라고나 온라인’은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5개국 수출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더게임스 차정석 기자 cj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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