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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야? 시계야? 화이트데이 선물로 강추


[홍미경기자] 연인들의 날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다가오고 있다. 그간 용기가 없어 고백을 망설여왔다면 이번 화이트데이에 당당한 프러포즈와 함께 멋진 선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그렇다면 화이트데이 선물로는 무엇이 좋을까.

와치 멀티샵 '더 와치' 관계자는 "요즘 시계는 시간 체크뿐만 아니라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패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서 인기"라며 "화이트데이에 식상한 반지나 꽃다발 대신 영원함을 상징하는 시계를 선물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 디자인 시계, 개성 강하고 스타일리시한 그녀를 위해

평소 스타일리시하고 개성이 강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자 친구라면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 시계가 제격이다. 화려한 디테일의 반짝이는 팔찌형 시계는 품격을 갖춘 패션 아이템으로 적합해 선물받는 이를 감동시킬 수 있다.

알펙스는 마치 물방울들을 서로 연결한 듯 독특한 디자인의 버블 와치를 선보였다. 합리적 가격대에 예술작품과도 같은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한 그녀에게 안성맞춤이다.

프러포즈 받을 그녀가 트렌디걸이라면 캐주얼 와치 트로피쉬도 추천할 만하다. 유니크한 개성이 빛나는 트로피쉬의 체크와 스트라이프를 이용한 트렌디 와치 트로피쉬 가이아 어반(TROFISH GAIA URBAN)은 블랙, 브라운, 화이트색상의 소가죽 스트랩이 있어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팔찌형, 청순하고 단아한 그녀에게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그녀에게는 액세서리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팔찌형 시계를 선물해 보자. 팝 아티스트 케니샤프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모바도의 라운드다이얼 와치 시아(Cia)는 유려하고 우아한 곡선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블랙 뮤지엄 다이얼과 14개의 다이아몬드 캐럿으로 세팅돼 화이트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기존 다이아몬드의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면서도 다이아반지의 식상한 느낌은 없애준다.

◆ 커플선언, 모던하고 감각적인 커플시계

커플 티셔츠, 커플 점퍼, 커플 운동화 등등 연인임을 상징하는 커플 아이템은 흔하다. 하지만 비즈니스맨과 오피스걸 커플이라면 꿈도 못꿀 일. 이때 보일 듯 말 듯 손목에서 빛나는 커플 시계야말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도 '그녀는 내것'이라는 표시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블랙 다이얼 위에 정오를 표시하는 심플한 도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모바도의 '뮤지엄 와치'는 독특한 날짜 디스플레이의 블랙, 화이트 뮤지엄 다이얼 포인트로 모던한 매력을 업그레이드해 남녀커플 시계로 제격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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