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지도 '맵피'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일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LG 유플러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는 '오즈 내비 바이 맵피'가 출시 2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오즈 내비 바이 맵피는 LG 유플러스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바일용 내비게이션이다. LG 유플러스의 앱스토어인 'OZ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스마트폰 통신 기능과 연계해 다양한 기능을 강화한 것이 강점. 500만명에 달하는 엠앤소프트 고객들의 차량운행 정보를 통계 DB화해 전국 모든 도로의 시간대 및 구간별 교통정보를 제공, 자동으로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해준다.
또, 원하는 날짜, 시간의 교통정보를 검색해 최적 출발시간 및 도착 예정 시간을 안내해주며, 주행정보나 최저가 주유소, 맛집, 여행지,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부가정보를 제공한다.
엠앤소프트 맵피팀 하상태 팀장은 "올해 3D 및 고해상도 제품 개발 등 상품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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