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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메모리 반도체 신성장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새 기기에 메모리반도체 탑재 많아진다"

권오철 사장이 '메모리 반도체 신성장 시대'를 강조했다.

하이닉스(대표 권오철)가 27일 개최한 실적설명회(IR)에 참석한 권오철 사장은 몇 번이나 '메모리 반도체 신성장 시대'를 언급했다.

권오철 사장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새로운 기기들이 점점 똑똑해지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더 많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D램을 얼마나 더 많이 사용할지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노트북, 태블릿PC, 넷북, 스마트폰이 컴퓨팅 파워 측면에선 서로 비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예로 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PC용이 아닌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에는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이닉스 마케팅본부장 김지범 전무는 "전체 D램에서 모바일용 제품 비중이 20%인데 올해 1분기에는 33~34% 예상한다"며 "낸드플래시의 경우 모바일용 제품 비중이 10% 정도인데 1분기에는 20~25%까지 예상하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메인은 아니더라도 모바일용 D램 4기가 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철 사장은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업체들이 들어오려고 하는데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추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D램 가격 하락 추세가 상반기에 끝나고 세계 경제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거시 환경은 지난해보다 올해가 낫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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