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무디 '잠바주스' 국내 런칭


SPC그룹, 28일 인천공항내 '잠바주스' 1호점 오픈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미국 스무디 1위 브랜드인 '잠바주스(Jamba Juice)'를 국내에 런칭하고, 28일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잠바주스'는 미국 스무디 브랜드로 과당이 높은 콘 시럽 사용을 배제하고 인공감미료와 합성보존료, 트랜스지방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좋아하는 음료로도 유명하다.

대표 제품군으로는 스무디, 과일주스, 기능성 영양 보충제 부스트(Boost), 샐러드, 샌드위치, 유기농 차 등이 있다. 가격은 4천800원~6천900원.

현재 미국 전역에 7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SPC그룹은 1호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강남역, 코엑스에 잇따라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제임스 화이트(James D. White) 미국 잠바주스 사장은 "SPC그룹은 잠바주스가 아시아지역에 진출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는 확신을 줬다"며 "잠바주스는 미국 내 매장 수, 매출,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인 1위 브랜드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잠바주스 오픈 당일인 28일 낮 12시부터 잠바주스의 국내 광고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스무디를 직접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무디 '잠바주스' 국내 런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