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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게임기로 바꾼다고?"


조이트론, 스마트폰용 컨트롤러 '텍타일플러스' 출시

조이트론(대표 김주민)은 일본제조사와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폰용 컨트롤러 '텍타일플러스'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텍타일 플러스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갤럭시S와 같은 스마트기기에서 게임 조작을 도와주는 제품. 돌기가 있는 필름 스타일로 제작돼 일반 조이패드의 8방향 십자키와 버튼의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정전흡착방식으로 만들어져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으며, 총 2세트가 들어있다.

조이트론 관계자는 "텍타일 플러스는 에뮬게임 등 다양한 게임에서의 조작을 도와주며 특히 대전액션류의 게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불만이 있었던 유저들에게 텍타일플러스가 새로운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텍타일 플러스는 옥션, G마켓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1만3천800원.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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