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학기를 겨냥해 신제품 노트북 6종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작년 초 출시된 R시리즈 후속모델 RC시리즈(RC510, RC410)와 RV시리즈(RV511, RV411) 및 멀티미디어와 게임용 RF(RF711, RF511)시리즈로 총 6종이다.
검정색의 RC시리즈는 간격이 넓은 페블키보드를 적용해 타이핑이 편리하다. 인텔의 1세대 코어 i5·i3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내장했으며 그래픽 성능 조절이 가능해 배터리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은색과 검정색의 RV시리즈는 페블 키보드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P6100)를 장착했다.
RF 리프레시는 인텔 2세대 코어 i7 쿼드코어를 장착해 성능이 강화됐다. 종전모델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로 최신게임이나 HD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차원 높은 디자인과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 확충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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