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인포섹, 솔루션 직접개발 위한 '보안기술연구소' 설립


신수정 사장 "종합보안 업체로 성장하려면 솔루션 직접 개발해야"

정보보호 업체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11일 인포섹 보안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인포섹 측은 이번 연구소 설립이 보안 관제, 컨설팅 등 자리잡은 사업 영역 외에 신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일환으로, 고객의 보안 이슈에 보다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성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보안기술연구소의 사령탑은 유효선 연구소장이 맡았다. 유 소장은 삼성전자 SW 개발실, 삼성 SDS 시스템 보안팀, SK C&C 보안 TF 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 'M-쉴드'의 개발을 총괄했다.

신수정 인포섹 사장은 "인포섹 보안 서비스는 고객의 보안 이슈 해결 등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부분까지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아주기란 쉽지 않았다"면서 "전문 종합보안 업체로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보안 솔루션의 직접 개발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 '이글아이'와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 'M-쉴드 시큐리티 팩'을 개발한 인포섹은 사용자 환경 최적화를 완료했으며, 올해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포섹, 솔루션 직접개발 위한 '보안기술연구소' 설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