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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1급 호텔 최초 여성 총지배인 탄생


국내 인터내셔널 체인 특1급 호텔에서 최초로 여성 총지배인 탄생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지난 1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부총지배인 송연순 이사를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총지배인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송 신임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총지배인은 경희대학교 관광대 출신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일본 MG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객실예약팀장, Revenue Manager, 판촉부장 등 주요 호텔 실무에서 20여년간 호텔 객실 영업 및 수익 관리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06년에는 한국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호텔 그룹 아코르(Accor) 본사에서 실시하는 총지배인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2009년 앰배서더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해 그룹 계열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부총지배인 역임 후 1년 반 만에 호텔리어의 꽃이라 불리는 호텔 최고 경영자 총지배인 자리에 오르게 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측은 "2011년 새해 시작과 함께 새로운 여성 총지배인을 영입한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 제공 및 강화된 영업을 통해 국제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부산을 대표하는 일류호텔로 재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해운대 바다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해 있으며, 16개 층 총 325객실로 이루어진 특1급 호텔이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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