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100% 아라비카(Arabica) 원두로 신선하게 내린 드립 커피인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를 29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곱게 간 원두에 뜨거운 물을 내려 만든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로 고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고객들이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숏 사이즈(8oz)는 1천500원, 톨 사이즈(12oz)는 1천800원으로 커피를 가격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도날드는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 출시를 기념, '신선한 커피로 바꾸세요!'라는 주제로 오픈한 마이크로사이트(www.mcdonalds.co.kr/mccafepremiumroast)'를 통해 1월 중 소진 시까지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로스트 무료 쿠폰 100만 개를 제공한다.
무료 쿠폰은 마이크로사이트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받을 수 있으며, 친구나 지인에게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맥카페 구입 시 로열티 카드를 발급하고, 네번 구입 시 다섯번 째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e)'를 론칭하고, 기존 커피전문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를 판매해 왔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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