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메리카가 북미 지역에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3만6천명(현지시간 22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2005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서비스했다. 넥슨 아메리카 측은 '빅뱅' 업데이트 이후 12월 초부터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오르기 시작, 두 번째 단계 업데이트 후 접속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지난 여름 진행된 '빅뱅' 업데이트는 메이플스토리 사상 최고인 41만6천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슨 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는 "이번 성과는 메이플스토리 북미 서비스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향후 북미 온라인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