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를 겨냥한 풀터치폰 ‘코비’가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조약돌을 형상화한 깜찍한 폴더폰 ‘젬스톤’을 선보였다. ‘젬스톤’은 휴대전화 전면부에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10개의 LED 컬러라이팅을 탑재했다. 전화와 메시지 수신, 모닝콜 등 휴대전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 200만 화소 카메라, 최대 3천명 대용량 주소록, 16GB 외장 메모리,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크림화이트, 레몬그린, 캔디핑크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0만 원 대다.
신세대 감성 겨냥한 ‘일러스트 UI’
‘젬스톤’에는 젊은 감성을 겨냥한 ‘일러스트 UI’가 채용됐다. 펭귄, 동네친구, 도시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UI는 깜찍하고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어장, 메모장, 달력 등을 기능성 대기화면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심폐 소생술 동영상 탑재
잼스톤에는 국내 휴대전화 중 처음으로 소방방재청이 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이 탑재돼 위급 상황에서 일반인도 쉽게 심폐소생술을 따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출시되는 휴대전화 대다수에 심폐 소생술 동영상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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