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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GE, 日의료 IT 서비스시장 본격 진출 선언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일본 의료 IT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GE는 일본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영상진단장치로 촬영한 화상정보나 전자챠트 등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E는 의료 기록 관리 외에 회계 등의 업무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의료기관의 경영 효율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GE의 일본 시장 진출로 일본 의료시장의 IT화가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GE는 2015년까지 의료 IT 분야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도 이런 전략의 일환이다.

GE는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으로 일본에서 의료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병원이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나 MRI(자기공명화상장치)로 촬영한 환자의 정보 관리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방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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