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웹아이(대표 성진일)는 지난 12일 CJ인터넷과 제휴를 맺고 자사 PC방 관리 프로그램 '피카라이브'에 '건강한 PC방 만들기 캠페인 출동 마블캅스' 광고를 무료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업체 측은 이에 따라 전국 8천500개 피카PC방 50만대의 손님PC화면 내 요금정보창 배너를 통해 PC방 이용자들이 캠페인에 쉽게 접근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한수 사업제휴팀장은 "이번 PC방 광고 기부는 기업의 광고기부라는 의미를 넘어 PC방이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하는 8,500여 개 피카PC방 점주들의 염원을 담은 공동 기부"라며 "건강한 PC방 만들기 캠페인이 PC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PC방 만들기 캠페인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넷두루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한국YMCA전국연맹이 함께 참여하며 '사람을 찾습니다', '불법거래검색소', '마블틴틴놀이터', '우리동네 건강한 PC방 찾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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