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업그레이드가 늦어져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A의 프로요 업그레이가 본격 시작된다.
삼성전자는 13일 저녁 8시33분경 트위터를 통해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업그레이드는 오는 11월15일 저녁 8시부터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이뤄진다. 프로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플래시 10.1, 외장메모리 앱 설치, 음성 입력 지원, 소셜허브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전자 측은 그간 업그레이드 지연에 대해 "UI, 그래픽 강화, 소셜허브 등 삼성의 특화기능 강화에 용량이 증가하면서 최적화에 시간이 소요됐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사용중 고객님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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