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이 일본 프로야구 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 후원을 계기로 일본 내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얻었다.
지바롯데는 지난 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재팬 시리즈 7차전 원전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8대 7로 승리하며, 5년 만에 일본 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다.
넥슨은 지바 마린 스타디움의 스트라이크 존 뒤편에 로고 간판이 부착되고 경기 도중 전광판을 통해 넥슨 광고가 나와 집중적인 광고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일본 내 넥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온라인 게임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현재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15종의 온라인 게임과 4종의 브라우저 게임, 3종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해 회원수 1천만명이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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