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금 쓴 메일 1년 후에 받아보세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www.daum.net )은 연말을 맞이해 '1년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를 펼친다고 12일 발표했다.

'2002, 쉼표 그리고 느낌표 (events.daum.net/event/0112_end/main.html) '란 이름의 이 이벤트는 '1년 후의 우리에게 쓰는 편지'로 구성돼 새해 각오와 다짐을 1년 후 자신의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것.

내용에 관계없이 자신의 다짐과 소원을 적으면 2002년 지정한 날짜에 메일을 배달해 준다.

다음은 "알림메일로 네티즌들이 연말과 새해에 자신의 삶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1월 15일까지 메일이나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다음은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Daum시계’를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