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을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은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중인 보드게임 '뉴 사천성'을 모바일 버전으로 바꾼 것이다.
350여개의 다양한 맵을 제공하며, 일반 모드 외에도 특정 패를 제거해야 승리하는 모드, 일정한 패턴으로 패가 이동하는 모드 등 7가지의 다양한 모드를 적용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맵을 클리어하는 시간 제한 방식이며, 맵별 랭킹 등록이 가능하다. 유무선 아이템이 연동되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에서 포인트를 모으면 다양한 온라인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다.

CJ인터넷은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은 선착순 5만명에게 넷마블 음악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음악감상 이용권을 증정한다.
CJ인터넷 전략기획실 한상욱 이사는 "조만간 스마트폰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대폰으로 832와 무선인터넷 접속 버튼(NATE/SHOW/OZ)을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사천성은 늘어놓은 여러가지 모양의 패 중 같은 모양을 찾아 한 쌍씩 맞추는 방법으로 패를 없애 나가는 게임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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