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미디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2010 국제콘텐츠견본시 (이하, BCWW 2010,www.bcww.net)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중동 등의 콘텐츠 바이어들에게 제작 완료된 '추노' 및 '하이킥 시리즈'를 팔고, 기획단계에 있는 '안녕 언젠가' '달의 꿈' 등의 사전판매 및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은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하이킥 시리즈의 아시아권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면서 "긴박한 추격전과 사랑과 권력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협액션 멜로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추노 역시 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지역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초록뱀 미디어는 기획단계에 있는 '안녕 언젠가'를 비롯해 '달의 꿈' 등 6편의 차기작을 행사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에게 공개하고, 사전판매 및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초록뱀 미디어는 세계3대 방송콘텐츠 마켓인 MIPTV(프랑스 칸), MIPCOM(프랑스 칸), NATPE(미국 라스베가스)에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는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초록뱀 미디어는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콘텐츠 판매 실적을 보여왔다. '주몽'은 일본, 중국, 이란, 사우디 등 17개국, '추노'는 일본, 태국, 대만 등 8개국에 판매한 바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일본 대만 , '바람의 나라'는 일본, 태국, 홍콩, 베트남 등 7개국, '올인'은 일본, 대말, 러시아, 유럽 등, '일지매'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 판매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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