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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셜 감상서비스 '알디오' 개시


월 9.99달러에 무제한 음악 감상

월 9.99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회원제 소셜 네트워킹 음악 서비스 알디오(Rdio)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간) 매시어블에 따르면, 알디오가 시험 서비스를 끝내고 이달부터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알디오 서비스는 웹 브라우저 외에 데스크톱용 앱이나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등의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알디오는 무제한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용자가 구입한 곡은 단말기나 횟수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감상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드루 러너 알디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장점을 내세워 알디오를 '무제한으로 듣는 온라인 쥬크박스'라고 부르고 있다.

알디오는 4개의 거대 음반사들과도 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최근에는 IODA, IRIS 등의 인디 음반사들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알디오 서비스의 개시로 스트리밍 기반의 음악 서비스 시장 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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