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남성 전무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낸드 플래시 시장이 밝다. 태블릿PC,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 낸드의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장을 위한 고용량 낸드 수요가 늘 것이다.
20나노 32Gb(기가비트) 제품을 증산하고 20나노 64Gb 라인업을 추가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조 전무는 이어 "낸드플래시 30나노급 제품 비중은 2분기 50%였으며 4분기 말에는 80% 이상으로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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