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혁필 양악수술
개그맨 임혁필이 5월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양쪽 턱을 교정하는 수술인 양악수술로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혁필은 부정교합으로 인해 턱이 비뚤어지고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는 사실도 고백해 단지 예뻐지기 위한 성형이 아님을 알렸으며, 양악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2. 인천대교 참사
7월 3일 오후 1시 15분쯤 인천대교 연결도로에서 고속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 1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이번 추락사고와 관련된 운전자 3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버스가 100.2km 속도를 내고 있었으며 사고 원인이던 소형차 운전자는 15분간 도로에 정차한 것으로 판단되고, 후방 100m에 안전표지판을 설치 하지 않은 점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3. 길하라 김단비
7월 4일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을 위해 출연한 길하라와 김단비가 눈에 띄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길하라는 '피겨 퀸' 김연아를 닮은 외모와 서구형의 몸매 과시해 화제를 모았고, 김단비는 2006 슈퍼모델로 알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 박지성 감독데뷔
박지성이 올스타 자선축구 경기에 감독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했던 태극전사들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7월 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와 스타디움에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안산 할렐루야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자선축구경기'를 가졌으며 박지성은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이 연임을 포기해 감독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5. 호날두 득남
포르투갈 축구 국가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아이 아빠가 되어 화제가 됐다. 미혼인 상태에서 아빠가 된 그는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해달라는 아이 엄마와의 합의에 따라 내 아들은 나의 철저한 보호 아래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정보는 알려 줄 수 없다. 나와 내 아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해졌다.
6. 펠레의 저주
'삼바축구' 브라질이 침몰하자 팬들 사이에선 또다시 '펠레의 저주'가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펠레는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의 결승행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독일 혹은 아르헨티나와 우승을 다툴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막강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꼽혔던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잇따라 네덜란드와 독일에 완패하며 탈락해 ‘저주’의 위력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줬다.
7. 신동 결혼
슈퍼주니어 신동이 7월 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과 그녀의 매력, 슈주 앨범에 프러포즈 메시지를 적은 이유 등 연애 풀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날 신동은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결혼을 시사했으며, 또한 여자친구에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8. 김연아 블릿프루프
'피겨 퀸' 김연아가 새 갈라 프로그램 '블릿프루프'를 통해 힙합 소녀로 변신한다. 김연아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대중적인 곡으로 하되 과거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블릿프루프'를 선택하게 된 동기를 말했고,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9. 정용화 굴욕
지난 7월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 서현 부부의 집에 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 효연, 씨엔블루 이정신이 방문했는데, 이정신은 탁자 위에 놓인 전등갓을 들어 한 손으로 거뜬하게 씌웠고 이 모습을 보던 정용화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이정신이 전등갓을 씌우던 중 도움을 요청하자 소녀시대의 수영이 큰 키를 자랑하며 가볍게 일을 도와 정용화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10. Miss A 1위
JYP 새 걸그룹 미스에이의 타이틀곡 'Bad Girl, Good Girl' 이 앨범 발매 5일 만에 온라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데뷔 무대를 치른 미스에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브라운관을 압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 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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