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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선명한 '터키블루'에 주목하자


미국의 세계적인 컬러연구소 팬톤사는 2010년의 색으로 경제불황 속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여유와 안정을 찾고자 하는 기대감을 반영해 '희망'과 '신뢰'를 상징하는 터키블루를 선정했다.

파랑과 초록의 중간색인 터키블루는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움을 전해주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열대 휴양지의 환상적인 바다 빛깔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모스크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컬러 트렌드는 전 세계의 패션계에도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블루컬러의 의상 아이템과 패션 액세서리들이 선보이고 있다.

블루는 자연 속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킬 뿐 아니라 청량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특히 한 여름 바캉스 시즌에 그 매력을 발산한다.

패션 주얼리 지스카 마케팅실의 손혜수 과장은 "블루계열은 주목도가 높은 색"이라며 "청량감 넘치는 주얼리와 헤어 액세서리로 차분한 색감의 의상과 코디하면 강렬한 포인트 효과와 함께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스카이 블루 베이스에 클린한 화이트의 추상적 패턴이 적용된 액세서리는 엑조틱한 느낌을 강조해 보헤미안 감성의 에스닉 스타일의 의상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여름 무더위에 굳이 확트인 해변을 찾지 않아도 시원하게 코디할 수 있는 블루컬러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쿨하고 매력적인 여자로 거듭나보자.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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