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대표 앤드류 세지윅)는 국내 출판·편집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력에 따라 애플코리아는 소프트매직이 출시한 전자출판 편집 솔루션인 '프로젝트(Project)-M'의 국내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애플 본사는 내년 2월부터 미국내 32개 도시 600여 애플 솔루션 엑스퍼트(Apple Solutions Expert)를 통해 'Project-M'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전세계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Project-M'은 PDF 및 XML 기반 출판 솔루션으로 온라인 매체, 오프라인 매체, 전자북(e-book) 등 다양한 형식의 출판물을 모두 포괄하는 매체 다중화 프로그램이다.
소프트매직은 3년안에 전 세계 출판 편집 시장 2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앤드류 세지윅 애플코리아 지사장은 "소프트매직의 Project-M은 애플의 차세대 OS인 맥오에스텐의 장점을 가장 잘 구현하는 소프트웨어"라며 "한국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소프트매직 사장은 "애플의 지원을 십분 활용하여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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