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텍 컴퓨터가 두 가지 형태의 이패드(Eee Pad) 태블릿 PC를 선보였다고 피씨월드가 31일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패드 태블릿 PC는 윈도 운용체계를 기반으로 하며, e북 단말기 기능을 지니고 있다. 12인치 이패드 EP121 모델은 MS 윈도 7 홈 프리미엄 기반에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다.

인터넷 접속은 물론 비디오 감상과 e북 리더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패드 태블릿 PC는 화면상에서 가상키보드를 이용해 직접 명령을 입력할 수 있으며, 이패드 독장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제품은 애플 아이패드 형태의 10인치 태블릿 PC인 이패드 EP101TC 모델이다. 이 제품은 MS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7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며, 무게 675g에 두께는 12.2mm로 매우 슬림하다.
이들 제품은 e북 단말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타일러스 디지털 기록 기능이 제공돼 교육 교재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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