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대표 손용)가 오는 22일부터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 야구팬들은 OBS를 통해 박찬호와 추신수 선수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OBS는 이와 함께 메이저리그의 플레이오프는 물론 올스타전·디비전시리즈·월드시리즈 등 2010 메이저리그의 모든 것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매일 저녁 주요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함으로써 생중계를 놓친 팬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단독 생중계는 '2009 한국아나운서대상' 스포츠 캐스터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준우 아나운서와 사회인 야구팀에서 투수를 맡고 있는 홍원기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는다. 또 MLB 전문가이자 방송해설가인 송재우 해설을 맡게 된다.
첫 중계방송은 오는 22일 오전8시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의 경기부터다.
한편 OBS경인TV에서 생중계 되는 MLB는 스카이라이프 HD(채널4번)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며, 또한 신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OBS-W를 통해 케이블TV와 스카이라이프에서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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