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패드 재팬, 일본서 유료 인터넷전화 서비스

새롬기술(대표 오상수 www.serome.co.kr)은 자사 일본법인인 다이얼패드 재팬(대표 도시이 다나까 www.dialpad.ne.jp)을 통해 일본 NEC의 계열사이자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인 빅글로브(Biglobe)의 포털사이트에 다이얼패드 유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다이얼패드 재팬과 빅글로브는 일본 시내외 및 미국과 한국간 국제전화 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국제전화 서비스 국가를 22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이얼패드 재팬측은 "빅글로브가 포털사이트 회원 551만명, 인터넷서비스 회원 383만명을 확보하고 있어 다이얼패드의 잠재 인터넷전화 서비스 고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얼패드 재팬은 빅글로브 외에도 일본내 포털사이트업체 10여개와 다이얼패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사업과 관련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