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SKT, 안드로이드OS 업그레이드 실시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자사가 판매중인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단말기 모토로이 이용자들이 8일부터 안드로이드OS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전용서비스로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무선인터넷 포털 네이트 ▲인기 콘텐츠를 추가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존 ▲유무선 음악포털 멜론 등 4개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토로이 이용자들은 '멜론 프리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티켓 상품을 정보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올인원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T맵 서비스 또한 월 정액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존 내에서 벨소리·컬러링(월 4건), 모바일 싸이월드, 만화·화보 등 다양한 콘텐트를 통화료·정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OS 역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토로이의 OS 구동 안정성, 반응속도, 배터리 효율이 향상된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3D 갤러리, 음향 효과 조정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모토로이 메뉴 내 설정 → 휴대폰 정보 →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무선 업그레이드(Over-the-air) 방식으로 WCDMA 또는 Wi-Fi망을 통해 즉시 가능하다. 또한 WCDMA망을 사용해도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SK텔레콤은 자사 전용서비스 설치와 모토로이 OS업그레이드 후에도 고객이 사용하는 내장메모리와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OS와 내장메모리 최적화를 통해, OS업그레이드 및 자사 서비스 설치 후에도 고객이 사용하는 내장메모리 용량에는 변함이 없으며, 서비스 하나 하나가 별도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형식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OS 구동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T, 안드로이드OS 업그레이드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