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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캄, 2차 전지 사업 확대로 매출 1천억 목표


황인범 대표 "2차 전지 시장 수요가 공급 앞선 상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인 코캄(대표 황인범)은 올해 2차전지 사업을 확대해 매출 1천억원이라는 목표치를 설정하는 등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캄은 8일 최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실적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 및 2차전지 기술 라이센스 수출 증가로 5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코캄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77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최대 1천억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캄은 또 '배터리 생산 설비' 공급 시장의 활성화와 하반기 다양한 2차전지 양산이 가능한 생산라인 투자 완료시점이 맞물리면서 매출액 초과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다우코캄에 올해 공급되는 연평균 6만대의 자동차용 2차전지 양산이 가능한 배터리 생산 시설 독점 공급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 단지 'KT 컨소시엄' 참여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캄은 신재생에너지부분의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비즈니스 확대와 충남 논산 소재 배터리 제조공장의 생산 라인의 양산 능력을 150% 높이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코캄은 비전달성을 위해 ▲시장 선점 기반 구축을 위한 2차전지 생산라인 확대 ▲2차 전지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EV)에 최적화된 리튬폴리머배터리 제품 생산 기술의 제고 ▲2차전지 제조 원천기술 라이선스 수출 시장 확대 ▲신재생에너지 저장을 위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사업 진출 등 5대 전략을 근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코캄 황인범 대표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2차 전지 시장에서 우리는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라이센스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높은 사업 확장으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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