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 물류 IT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대표 최장림)은 사내 자원봉사동호회 '이함사(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들이 적립금 216만원을 아이티 지진 피해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후원금 216만원은 이함사 회원들이 지난 한해 동안 모은 적립금으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됐다.
회사 측은 "이함사는 54명의 회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씩 후원하는 금액과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동아리 지원금을 더해 매월 비인가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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