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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안드로이드폰, 모바일 광고 휩쓸었다


美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 시장점유율 81% 차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모바일 광고 시장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 업체 애드몹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에서 스마트폰 상에서 이뤄지는 모바일 광고의 81%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발생됐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 시간) 전했다.

아이폰이 54%를 차지했으며, 안드로이드폰이 27%였다.

점유율 면에서는 아이폰이 전체 절반을 웃돌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률 면에선 안드로이드폰이 두드러진다. 지난 해 1분기에 4%에 불과했던 안드로이드폰은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27%까지 치솟았다.

리서치인모션(RIM)의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경우 10%로 전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 기반 스마트폰들은 전년보다 4분의 1로 줄어든 3%를 차지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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