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드라마 전문채널 칭(CHING)은 중국판 '꽃보다 남자'인 '일기래간유성우(그대와 함께 유성우를 바라봐)'를 오는 18일부터 방송한다.

'일기래간유성우'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방영한 36부작 청춘드라마다. 일본 작가 카미오 요코의 원작 '꽃보다 남자'를 대만, 일본,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했다.
가난하지만 밝고 꿋꿋한 추위신(한국판 금잔디)과 성격이 좋지 않은 재벌2세 무룽윈하이(한국판 구준표) 간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일기래간유성우'에선 미남 4인방으로 장한, 유호명(위하오밍), 위신(웨이천), 주재효(주즈샤오)가 출연하고, 여주인공은 중국나이로 18세인 신인 연기자 정상(쩡슈앙)이 맡았다.
채널 칭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1시에 '일기래간유성우'를 방송한다. 홈페이지(http://ching.hcnmedia.co.kr)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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