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메신저 피싱 방지를 위해 대화창 내 본인확인 기능을 적용한 '네이트온 본인인증'을 시작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상대방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할 경우 메신저 창에 설치된 '본인 인증' 아이콘을 누르면, 상대방의 대화창에 휴대전화 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인증 메뉴가 뜬다.
휴대전화 인증을 선택하면 지인 명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로 인증번호가 전송된다. 동시에 상대방 메신저에도 인증번호 입력을 위한 창이 생겨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잘못된 인증번호를 입력했거나 상대방의 인증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 인증에 실패했다는 경고 문구가 표시된다. 이용요금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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