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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비전, 2분기 순익 예상보다 양호


옴니비전 테크놀로지스가 2분기에 매출 증가로 첫 순익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10월말로 끝난 2분기 결산에서 옴니비전은 지난해 530만 달러(주당 10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달리 810만 달러(주당 16센트)의 흑자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익은 19센트에서 27센트로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1억8천33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총마진은 25%에서 24%로 다소 감소했다.

옴니비전은 8월에 1억5천500만 달러에서 1억7천만 달러의 매출액과 주당 10센트에서 20센트의 수익을 전망했다. 3분기 실적 전망치도 제기됐다. 옴니비전 3분기 실적은 월가의 전망치였던 1억6천860만 달러보다 낮은 1억4천500만 달러에서 1억6천만 달러로 전망됐다.

옴니비전 주가는 부정적인 3분기 전망으로 10% 하락한 13.96달러에 마감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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