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은 이종격투기 선수인 밥샘을 자사 제품의 서브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인기 가수 빅뱅에 이어 밥샘과 광고계약을 맺고 서울 신사동 모 스튜디오에서 1차 촬영을 마쳤다. 밥샘은 이달 중순부터 향후 1년간 지면,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 아이스테이션 제품 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스테이션은 밥샘을 통해 강력한 성능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3D 제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제2의 도약'이라는 회사 의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밥샘은 신장 2m, 170kg의 거구로 미식축구 선수, 프로레슬러로 활동한 데 이어 2002년부터 격투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 다양한 연예·모델 활동을 통해 톱 스포테이터로 인지도가 높다.
아이스테이션 관계자는 "최고제품의 1등 모델이라는 광고 정책과 제품의 해외진출을 감안해 밥샘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멀티미디어 기능과 재미를 갖춘 아이스테이션과 만능 스포테이너인 밥샘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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