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안한 듯 자연스러운 생얼 피부와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비비크림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비비크림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촉촉한 느낌, 탁월한 지속력에 간편함까지 갖추고 있어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 됐다. 베스트 셀러에서 스테디셀러가 된 비비크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비비크림은 처음에는 화장품이 아니었다
비비크림의 정식 명칭은 블레미쉬 밤(blemish bam)이다. 1950년 독일의 피부과 의사인 닥터 크리스틴 슈라멕이 박피 등의 시술 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연고가 비비크림의 시초다.
이후 피부과에서 시술 후 붉어진 피부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커버하기 위해 사용돼 왔으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면서 피부톤을 감쪽같이 개선시켜 준다는 장점에 매료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차이는
비비크림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는 점에서 파운데이션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파운데이션은 피부의 결점만을 커버해주는 단순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인 반면 비비크림은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를 커버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또 피부 재생과 모공축소 등 결점을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비비크림은 피부보호 기능과 더불어 커버력까지 갖추어 색조 메이크업에서 베이스제품으로 활동이 가능해지고 있다.
▲ 어떤 비비크림이 좋을까
비비크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현재까지 100종이 넘는 제품이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피부보호 기능 외에도 자외선 차단, 높은 커버력, 주름개선 등의 기능이 모두 합쳐진 멀티 비비크림이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숨37도 '에어라이징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부드럽게 잘 펴발라지며 무겁지 않고 가볍고, 뽀송뽀송하게 잘 마무리 된다.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A.H.C에서 선보이고 있는 인텐스 컨튜어 밤은 손상된 피부 보호에 효율적인 특허성분인 Vita-Extract(원지·길경·병풀 추출물)가 함유돼 있어 피부복원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공 및 피지관리, 트러블 및 지성 피부에 효율적인 특허성분 Na-Complex(님·고삼·자몽 추출물)을 함유,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 수딩, 미백기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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