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상속녀 윤은혜의 캐릭터가 화제다.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가 연기하는 강혜나는 도도하고 오만불손한 재벌가 상속녀에 럭셔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캐릭터인 터라 방영 전부터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많은 비교가 됐다.
극중 화려한 윤은혜의 스타일은 실제 패리스 힐튼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드라마 속 상속녀 윤은혜와 실제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럭셔리 상속녀 스타일을 비교해 봤다.
# 화려한 레이어드 주얼리 VS 화려한 반짝이 의상
'아가씨를 부탁해'를 통해 재벌가 상속녀로 변신한 윤은혜는 마치 컬렉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혜나 패션'의 포인트는 과감하게 매치한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
보석이 군데군데 세팅된 롱 체인 목걸이를 여러 겹 레이어드 하거나 컬러풀하고 볼드한 반지를 2개 이상 팔찌와 함께 착용한다. 특히 그녀의 시그니처 주얼리는 진주인데 고혹적이면서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진주 주얼리로 가볍지 않은 화려한 재벌 스타일을 완성한다.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극중 윤은혜씨는 2개 이상의 주얼리를 착용해 화려함을 강조하지만 화려한 귀고리에는 심플한 체인 목걸이를, 화려한 반지와 팔찌에는 부착형 귀고리를 하며 주얼리의 강약을 잘 조절해 세련미를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패리스 힐튼은 주얼리보다는 화려한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편. 원색 컬러의 비즈나 반짝이는 크리스탈이 화려하게 가미된 의상으로 다소 '튀는' 의상을 주로 입는데 트렌디한 것보다는 개성을 어필할 수 있는 독특한 패션을 즐긴다.
또 패리스 힐튼은 하트나 꽃과 같이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우아한 주얼리를 선호하지만 종종 거의 모든 부위에 주얼리를 과도하게 매치, 의상과 액세서리 모두 너무 과해 보이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 시크한 레드 VS 럭셔리한 블론드
윤은혜는 '아가씨를 부탁해'의 '강혜나'를 표현하기 위해 레드 컬러의 시크한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다. 또 단발 머리와 포니테일을 오가며 화려하고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레드 칼러로 강렬하게 염색, 창백한 피부가 대비돼 차갑고 까칠한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애브뉴 준오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상아 원장은 "윤은혜씨는 한쪽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오리엔탈적 포니테일 스타일로 동양적 신비로움을 연출하는 동시에 레드 컬러와 업 헤어 스타일로 도도한 느낌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반면 패리스 힐튼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핫 셀러브리티답게 블론드 헤어에 다양한 장식을 이용해 매번 다른 스타일로 그녀의 개성을 표출한다. 시크한 단발 머리부터 가발을 이용한 가채나 리본 모양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까지 모두 소화해낸다. 특히 타고난 블론드 헤어는 럭셔리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어 재벌 상속녀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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